국내 당일배송, 익일배송 서비스는 당연한 일상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신선식품, 의류, 도서 등 다양한 상푼군에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배송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해외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이상 걸린다. 배송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이 분실되는 경우도 많은데 CS 과정도 복잡하다.

‘해외 배송은 빠르고 안전한 배송이 불가능할까?’라는 질문에 ‘왜 안돼?’라고 반문하는 기업이 있다. 글로벌 통합 유통서비스 기업 토로스다. 토로스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미국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홍콩은 콜드체인 배송도 가능하다. 국내 최초 글로벌 풀필먼트 콜드체인 기업 토로스의 김성준 대표를 만나봤다.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